오늘은 엄마들 사이에 황금변분유로 잘 알려진 독일산
내수용 홀레분유 직구 도전기를 포스팅 할께요~
우리 첫아들 행복이는 조리원에서 일동 산양분유를 먹였어요.
산양분유 비싸다는 얘기는 들었었는데, 그냥 주는대로 먹인거죠.
분유를 갑자기 바꿔주면 안좋다고 해서 조리원 퇴원하면서 산양분유 400g을 28,500원에 한통 샀지요.
처음 분유를 사보는거라서 이게 비싼건지 싼건지 감이 안오드라구요.
400g 한통을 일주일도 안되서 다먹고, 이번엔 800g 사러갔는데 5만원이 넘는거에요. 뙇 -0-;;
그래서, 조금 더 싼 분유로 갈아탔어요. 매*유기*궁. 그다음엔 엡솔루*명작.
그런데, 녹변이 나오는거에요. 으헝헝~
병원에서는 정상적인 거라 걱정하지 말라 했지만,
그래도 황금변을 보았으면 하는 바램이...
친구에게 물어보니 홀레분유 먹여보라고 하드라구요.
독일분유 회사 '홀레분유'는 78년 전통의 유기농 분유로 신뢰가 높고,
청정지역의 목장에서 철저하게 관리 감독하여 생산한 유기농 재료만 사용한답니다.
아이에게 유익한 모유성분은 물론 식이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간에도 좋다네요.
아울러 홀레분유는 승인에 있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세계적인 유기농 승인조합 Demeter(데메테르)로부터 유기농분유 인증을 획득했답니다.
홀레분유 1단계 독일 내수용 400g
아 좋은거구나~ 그런데, 가격도 저렴하네요. 400g 한통에 14,000원 정도~ 착한가격.
주위 엄마들이 먹여봤는데, 황금변 잘 나온다고...
그래 바로 이거야~
그래서, 저도 홀레분유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폭풍검색 했지요.
그런데, 이런 전부 품절인거에요. 독일내에서 내수용이 동나서 공급이 딸린다고 하네요.
이런 어쩌란 말이냐...
우리 행복이에게 잘맞는지 안맞는지 일단 조금만 먹여보기로 하고,
또 폭풍검색... 아가들이 먹다가 남은것 1~2개씩 파는 분이 있드라구요.
그래서, 일단 두통을 구입해서 먹여봤더니 정말 뜨악 사랑스런 황금변을 눟기 시작했어요.
어머! 저건! 사야해~
독일 내수용 홀레분유는 글루텐과 인공설탕이 들어있지 않아, 단맛이 적어 가리는 아가들도 있데요.
행복이는 전혀 안가리고 잘먹어서 행복하네요.
음. 검색한곳마다 품절이라 구매할 수 없다니. 이럴수가. 으헝헝~
행복이를 위해서 엄마가 어떻게든 구해봐야지~ 이렇게 잘 먹는데.
그럼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없다면, 행복이를 위해서 독일에서 직접 구매하겠다.
독일 사이트를 폭풍검색했습니다. 마이케어도 품절ㅜㅜ, 마이아포도 품절
ㅜㅜ, 그런데,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홀레분유 내수용1단계를 파는곳.
바로 독일 아마존. 아마존 여러판매자들이 있는데, 가장 저렴한 곳을 찾아서 결제했어요.
독일은 미국보다 빨리 배송되더라구요.
독일 배대지까지 이틀 걸리더군요.
한국까지 배송되는데 7일정도 소요됬어요.
드디어, 홀레분유 도착!
7일만에 도착한 홀레분유. 생각보단 빨리 왔네요.
무게는 400g×12팩 = 4.8kg이지만, 포장박스무게포함 5.7kg 나왔네요.
홀레분유 400g을 12팩 산 이유는 분유는 5kg까지만 통관되기 때문이에요.
12팩이 가지런히 담겨있는데, 한개 뒤집어진 저녀석은 뭐지?
음~ 기분 나쁘네
모두 꺼내 뒤집어보니, 두팩이 찢어져 있네요.
배송사에 문의했더니 분유는 통관시 검역한다네요. 분유 검역비는 2,500원입니다.
검역하면서 내용물 확인하려고 박스를 찢은거라네요.
전부 그런건 아니고, 복불복이랍니다.
12팩을 쌓아놓으니 맘이 편안하네요. 행복아 저아? ^0^
홀레분유 팩과 스푼
홀레분유는 종이팩안에 은박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마다 저 개량스푼이 들어 있구요. 한번 풀때 30ml의 물을 넣으면 됩니다.
우리 행복이 90ml 먹이니깐 세스푼 넣고, 90ml물을 섞으면 되는거에요.
유통기한도 넉넉합니다. 2015년 4월 29일까지.
행복아~ 엄마가 너를 위해서 독일까지 가서 분유를 사왔단다.
맛있게 먹고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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