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파란 하늘이 이쁜 일요일 오후
행복이와 부암동 나들이에 나섰어요.
부암동 가는길
3호선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 70미터쯤 걸어와서 버스로 갈아탑니다.
7212번, 1020번, 7022번, 1711번, 7016번, 7018번 을 타면 됩니다.
15분쯤 버스로 이동해서 부암동 주민센터에 내리면 됩니다.
부암동 Second story,고깃집소반
길건너 천진포차, demitasse
빙수집 부빙
부암동거리 입구 모습이에요.
입구 좁은 골목에 위치한 사이치킨
피자와 파스타 집을 지나
부암동 치어스가 계열사로 이름을 바꿨네요.
유명한 통닭집이죠.
산책하기 좋은길이라고 많이 얘기 들었거든요.
그런데, 아기와 함께 하기엔 힘든길이었어요.
경사진 길이라 올라가는 내내 힘들었네요.
물론, 간간히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나무그늘길은 좋았어요.
부암동길 맨 꼭대기 정상에 산모퉁이 카페가 있어요.
산모퉁이 카페에 올라서 시원한 카페라떼 한잔 했네요.
높이 올라오니 전망이 무척 좋았어요.
가을 하늘 너무 파랗네요.
부암동 산모퉁이는 푸른 숲과 잘 어우러져 차마시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와요.
산모퉁이 입구 에서 행복이와 기념사진 한컷
산모퉁이 마당에서 기념사진 두컷
노란 폭스바겐 비틀 앞에서 기념사진
처음 자동차도 태워주고
마지막으로 떠나면서 대문앞에서 한컷
카페가 이뻐서 사진 많이 찍게 되네요.
내려오는 길에 사람이 바글거리는 계열사에서 남편과 치킨한마리 하기로 합니다.
치킨을 기다리며 시원한 생맥주
부암동 계열사 치킨이 나왔어요.
옛날통닭이라는데 바삭하고 고소하네요.
가격은 이만원, 생맥주 삼천원.
부암동 연인끼리 가는건 좋겠는데,
아기 데리고 가기엔 힘든산책길.
유모차 있어도 경사가 급해서 힘들구요.
주말엔 차가 많이 다녀서 매연도 심해요.
행복이 더크면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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