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코스트코 양재점 오전8시 방문후기
코스트코 양재점은 오전 8시부터 영업해요. 다른 지점보다 2시간 빨리 개장하지요.
코스트코 매장 주변은 항상 심각한 교통체증으로 유명하자나요.
주말엔 주차장도 모자라서 임시주차장 만들고, 매장안에는 손님 북적북적~
카트 밀고 다니기도 힘들죠.
그래서, 일요일 아침 8시 개장시간에 맞추어 가보자~ 궈궈~!
일요일 다들 늦잠 잘텐데, 누가 코스트코 오겠어? ㅋㅋ
아파트 주차장으로 내려가니 고요하면서, 자동차들이 잠자고 있었어요.
그래~ 이제부터 일욜 아침 8시에 가는거야~ ㅋㅋ
옥수동에서 경부선을 타고 바람처럼 쏜살같이 쭈욱 양재동으로 내려갔습니다.
경부선 양재IC를 기분좋게 내려왔는데, 어라? 이건뭐지? 양재IC 내려오자 마자 차들이 줄서있네요.
시간은 7시57분. 음 빨간불이라 신호대기 하고 있는거겠지.
얼라라? 계속 막히네? 설마 이것이 코스트코 가는차량은 아니겠지?
오메~! 차가 안빠지네요. 인도에는 삼삼오오 코스트코 쇼핑백 들고, 걸어가는 사람들도 계속 보이고.
그렇구나. 다들 코스트코 개장시간에 맞춰 일요일 늦잠도 안자고 나오는구나.
코너를 돌자마자~~ 허걱~! 자동차 두줄로 늘어서있네. 옴마야~ 코스트코 행렬이 맞네요. ㅠㅜ
주말과 공휴일 부설주차장은 양재 하이브랜드 지하3층입니다.
그래도 나는 일찍 왔으니 코스트코 본건물에 주차할거라구~!
코스트코 양재점 영업시간 오전8시부터 오후10시까지 맞죠?
우와~ 2층은 꽉차서 막아놓음. 그래 8시15분에 도착했으니, 3층정도는 주차할 수 있겠지.
3층도 꽉차고, 4층도 꽉차고, 5층 올라가니 주차공간이 보이네요.
에구구~! 도착시간 8시 27분
매장입구로 가니 고객센터의 인파~ 헉. 반품행렬도 쭉 늘어서고.
나도 줄서야하네. ㅜㅠ
코스트코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아이쇼핑만으로 즐거운곳 코스트코~!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용품들이 많네요.
넓은 마당이 있으면 다 사고 싶다.
아~! 이 눈사람은 정말 사고 싶다. 이뿌다. 우리 행복이도 좋아할 것 같아.
그렇지만, 아파트 거실에 두고 살 순 없자나 ㅜㅠ
산타클로스 인형도 이뿌고, 크리스마스 접시도 이뿌고, 크리스마스 머그컵도 이뿌고...
각종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 용품들이 너무 많아 계속 머뭇거리게 되요.
와우~ 크리스마스 트리 정말 커요. 마당있는 집으로 가구 싶다. 정말
코스트코 크리스마스 용품들은 미련을 접고, 집에 있는 양키캔들 켜려고 캔들워머 하나 집어왔어요.
코스트코 양재점에서 집으로 오는길.
경부고속도로 타고 한남대교쪽으로 이동하는데, 오전 10시 30분인데 벌써부터 막히네요.
코스트코 양재점 일요일 오전8시에 방문한다는 것.
오후나 저녁보다 덜 북적거리지만, 역시 교통체증 심하고 사람 많아요.
평일 늦은밤에만 한가한건가요?
대단하네요. 코스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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