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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맘 쇼핑 후기/국내쇼핑 후기

영유아를 위한 한일 초미풍 리모컨 선풍기 EFe-401R



요즘 날씨가 너무 무덥네요. 부글부글
견디다 못해 올해는 선풍기를 사기로 했습니다.
작년에는 공기순환기(보네이도 서큘레이터)와 에어컨을 사용했었는데요.
올해는 4개월된 행복이때문에 초미풍 기능이 있는 선풍기를 검색했어요.

영유아에게 약풍을 쐬게하면 체온이 낮아져서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하드라구요.
또한, 피부가 연약해서 쉽게 건조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미풍 선풍기가 나왔는데, 요즘은 더 부드러운 아기바람 초초미풍 선풍기도 나오네요.
초초미풍 선풍기는 비싸서, 보다 저렴한 초미풍 선풍기를 멀리서 틀어줄 생각으로 선택했습니다.


한일에서 2014년 출시한 신제품 초미풍 선풍기 EFe-401R
수면풍보다 더 부드러운 초미풍과 한일의 노하우로 개발한 강력 레드 모터가 장점입니다.

게다가 리모컨 선풍기라 편리하겠죠? 


응응


가장 중요한 가격은 인터넷에서 구매시 5만원~6만원대.

한일 초미풍 선풍기 EFe-401R으로 검색하시면 가격대가 쭉 뜹니다.

금요일 3시이전에 구매했더니 !!

뙇~ 현관앞에 놓구 가신 택배아저씨. 토욜도 배송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주말 시원하게 지낼수 있겠어요. ㅜㅠ



한일 초미풍 선풍기  EFe-401R의 포장박스 외관입니다.
부피는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네요.




박스에 인쇄된 조립방법 입니다.
그럼 조립을 시작해 볼까요?


박스를 개봉하니... 아~ 간단해 보인다.

이쯤이야 남편 퇴근전에 나혼자 할 수 있다고~ㅋ
뚝 따 악~ㅋ




10분만에 완성

디자인도 올 화이트에 목도 가늘고, 받침도 깔끔해서 예쁘네요~



한일 초미풍 선풍기  EFe-401R 의 바닥판 입니다.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습니다.
두껍지 않고 얇아서 이쁘고 속이 비어 있어서 굉장히 가볍습니다. 3.2kg
반면에 너무 가벼우니 좀 불안해요. 좌우로 살짝 흔들려요.
1단이 초미풍 입니다. 2단은 미풍, 3단은 약풍, 4단은 강풍.

1단 초미풍은 거의 소음이 없네요.
그런데, 1단에서 2단 미풍으로 변경할때 소음이 나다가 잠잠해 지네요.
천천히 돌다가 갑자기 빨리 돌아가니깐 흔들리면서 소음이 나는 것 같아요.



리모컨도 초간단입니다. 설명 안드려도 사용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풍속은 물론, 풍향조절과 예약시간 선택이 가능합니다.
버튼셀 건전지 1개가 들어갑니다.

그런데, 선풍기 리모컨은 잘 안쓰게 되네요.
어디 있는지 찾으러 다니는게 귀찮아서 그냥 발가락으로 눌러요 ㅋ~

버튼이 커서 발가락으로 누르기 편하네요.



선풍기를 최대한 작게 했을때 69cm,
최대한 길게 뽑았을때 85cm 입니다.

날개크기 35cm의 일반선풍기와 별다를바 없습니다. 보통 사이즈 입니다.




흰색이라 어디에도 잘 어울리네요.

한일 초미풍 리모컨 선풍기 EFe-401R 장점

1. 디자인이 심플하고 이뻐서 집안에 잘 어울린다.
2. 초미풍에 리모컨 기능까지 포함한 한일 브랜드치곤 저렴한 가격

3. 조립도 간단하고, 조작도 간단하다.

4. 매우 가벼워 이동이 편하다.


한일 초미풍 리모컨 선풍기 EFe-401R 단점
1. 바닥판이 가볍고, 일체형이 아닌 조립 분리형이라 버튼 누를때 좌우로 흔들린다.
2. 리모컨 기능때문에 더 비싼데, 리모컨은 거의 쓰지 않는다.

선풍기 구매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